양가 부모님께 첫 인사 & 결혼 허락 받기! 두 번째
첫 예비 시부모님 만나뵙기
처음 시부모님 만난 이야기
제가 처음 예비 시부모님을 만나뵈었던건 몇 달 전인 5월 중순이예요.
그래도 꽤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은데 아직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예비 시댁이 대구고, 남자친구와 저는 본거지가 서울이라 어떻게 인사를 드리러 가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남자친구 사촌동생이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예비 시부모님이 올라오셨어요.
친척분 결혼식 끝난 후에 저녁이나 간단하게 같이 먹자고 하셔서,
결혼식장 근처에 조용할법하고, 크게 배부르지 않을만한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크리스탈제이드 AK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덕영대로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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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식사 마치고,
두 분은 대구로, 저희는 서울로 출발을 했습니다.
먹을 때는 전혀 못느끼다가 막상 긴장이 풀렸는지 가는길에 제가 체를 완전 심하게 했어요..
급히 소화제 사먹고는 그날 집에 들어가서 누워있었네요.
뭐 크게 불편하게 하신 것도 아닌데
체까지 해버려서 괜히 남자친구 보기가 민망했었어요..ㅎㅎㅎㅎ
왠지 결혼하신 여자분들은 이런 경험 한 번씩은 있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처음 예비 시부모님을 뵙고,
지금 8월까지 두 번 정도 대구에 방문해서 더 뵈었네요!
처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앞으로는 서로 가족이 되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
+
저는 주로 서울에서 여러 맛집을 찾아다니지만,
부득이하게 저희 집이나 시댁 인사를 다 서울에서 하지 않았어서
서울 맛집을 소개해 드리지 못했는데,
따로 처음 부모님 인사할 만한 서울 식당 추천하는 포스팅을 해볼게요!
서울에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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